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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핫플

에버랜드: 판다월드, 로스트밸리, 블러드시티

by hohoeasy 2022. 9. 26.

안녕하세요. 호호이지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에버랜드" 리뷰입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전대리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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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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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발렛파킹, 예약, 유아시설(놀이방), 남/녀 화장실 구분


지난 일요일

에버랜드 근처에서 결혼식을 한 친구 덕분에

오랜만에 SUNNY와 에버랜드로 놀러 갔습니다.

 

오후권(15시 이후~) 인당 35,000원에

구매를 하였고 3시 반쯤 무료 1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

에버랜드 입구 앞 주차장은 유료라고 하여

무료 1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에버랜드 기프트샵

다가오는 할로윈 데이를 대비해서

에버랜드 곳곳은 이렇게 꾸며져 있었어요.

할로윈 데이가 곧 오는구나~ 싶었습니다ㅎㅎ

 

에버랜드 필수 코스

에버랜드에 오면 역시 귀여운 동물 모자를 쓰고

사진 하나 남기는 게 필수 코스죠?

귀여운 판다 모자와 레서판다 모자를 쓰고

놀이공원에 온 기분을 잔뜩 내봅니다 :)

 

 

평소 SUNNY는 유튜브로

판다인 푸바오를 보는 걸 참 좋아했는데

이번 기회에 푸바오를 본다면서

엄청 설레 하고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가장 먼저 푸바오를 보러

판다월드로 향했습니다!

 

판다월드 입장 거울샷

판다월드는 푸바오를 보러 가는 길에

거울샷 찍기 참 좋게 되어있었는데요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워서 사진을 남겨요

 

귀여운 판다

판다월드 내에는 귀여운 판다들이 있었는데

그냥 지나치기엔 판다가 귀엽기도 하고

뒤에 나오는 미디어 아트쇼가 이뻤기 때문에

사진 찍고 놀기에도 충분히 좋았습니다.

 

판다월드 내부

판다월드 내부에는 여러 포토존들이 있었는데요

아기들도 충분히 좋아할 귀여운 판다들이

알록달록 이쁘게도 벽면에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대나무 먹는 푸바오

판다월드 안에서 사진 찍으면서 걸음을 옮기다 보면

푸바오를 만날 수 있는데

저희가 갔을 때 딱 대나무를 먹고 있었어요!

대나무 먹방을 보여주는 푸바오가 

정말 귀여웠습니다ㅎㅎㅎ

 

마사지 받는 푸바오

한참 대나무를 먹다가

마사지를 받는 순간

손맛이 좋았는지 바로 몸을 맡기더라고요?

보는 제가 다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안에 사람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ㅎㅎ

 

맛있게 대나무 먹는 푸바오

정말 맛있게 대나무를 먹는 푸바오

어쩜 저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무슨 맛으로 먹는 것인지

정말 궁금하더라고요ㅎㅎㅎ

한참을 푸바오를 보면서 SUNYY와 얘기하다가

푸바오를 뒤로한 채 로스트밸리로 향했습니다.

 

로스트밸리 웨이팅

에버랜드 어플을 통해서

80분이라는 대기 시간을 확인하고

그래도 왔으니 보자! 싶어서

줄을 섰습니다...

 

로스트밸리 기다리면서 본 동물 친구들

로스트 밸리를 가면서 본 동물 친구들인데

왼쪽은 바위너구리, 오른쪽은 미어캣이에요

바위너구리의 DNA는 코끼리와 가깝다고 합니다.

코끼리의 친척이래요.. 오...

근데 엄청 동글동글 귀엽게 생겨서 

평소 SUNNY가 쿼카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바위너구리도 닮아서

닮은 동물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ㅎㅎㅎㅎ

 

로스트밸리 탑승

길고도 긴 순서를 기다려서

드디어 로스트밸리에 탑승을 했습니다!

기다리는 게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버스를 딱 타는 순간 기분이 확 좋아졌어요

 

로스트밸리에서 만난 친구들

낙타, 당나귀, 얼룩말 등

코끼리, 양, 홍학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신기했고

저번에 왔을 때 못 봤던 동물 친구들도 있는 것 같았어요

 

당근 먹는 기린

가장 하이라이트는 당근 먹는 기린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SUNNY가 창가 쪽에 앉아서 보는데

당근 먹다가 기린 혀가 본인한테 닿을까 봐

조마조마 하더라구요ㅎㅎㅎ

엄청 가까이에서 기린 입술도 보고

두툼한 혀도 보고 아주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

 

블러드시티

현재 에버랜드에는 블러드 시티라고 해서

좀비 콘셉트의 세트장이 만들어져 있는데

되게 잘 만들었고 사진 찍기 정말 좋았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호러메이즈'를 인당 10,000원에

이용할 수 있지만 저희가 갔을 땐 아쉽게도 매진이라 하여

이용할 수 없었어요.. 큰 마음먹고 SUNNY가 한다했는데..

 

블러드시티 내 포토존

여러 포토존들에서 사진도 찍고

세트장 구경도 하고

좀비 분장하고 있는 사람들도 보고

재미난 구경 할 수 있는 게 많았어요!

 

 

그리고

18시 반, 19시 반, 20시 반에

대형 좀비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저희는 저녁 시간대 놀이기구를 타느라

결국 같이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대형 좀비와 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에버랜드의 상징, 매직트리

개인적으로 에버랜드의 상징이라고 생각하는

입구 쪽에 위치한 매직트리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재밌었던 에버랜드의 추억을 더 만들었습니다 :)

 

놀이기구도 렛츠 트위스트, 더블 락스핀, 롤링 엑스 트레인

이렇게 세 가지를 1시간 반 만에 모두 탔습니다!

저녁 시간대 다들 떠나셔서 대기 시간이 많이 짧아지더라고요

끝 물에 놀이기구를 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ㅎㅎㅎ

 

머리띠 한 원선호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입구 앞

여러 할로윈 코스튬 및 강아지 용품 등

파격 할인하여 판매를 하길래

5천 원에 카네이션 모자를 득템 해서

귀여운 원선호 자랑하면서 끝마치겠습니다 :)

 

리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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