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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카페

홍대 카페: 커피 브라운(Coffee Brown)

by hohoeasy 2022. 9. 14.

안녕하세요. 호호이지입니다.

오늘은 홍대 분위기 좋은 카페

"커피 브라운" 리뷰입니다.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119 (동교동 1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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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09:00 ~ 24:00


추석 명절의 마지막 날

KTX를 타고 서울로 다시 돌아와서는

휴일을 그냥 쉬기엔 아깝기에

SUNNY와 함께 오랜만에 홍대로 놀러 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홍대에서 있었고

정말 오랜만에 갔던 홍대라 기분이 좋았어요 :)

 

군것질도 하고 쇼핑도 하고

열심히 구경하며 돌아다니다가

당이 떨어져 카페를 찾던 중

SUNNY가 '오! 여기 커피 맛있대!'라고 하면서

데려간 곳이 바로 "커피브라운" 입니다.

 

홍대 커피브라운(Coffee Brown)

작은 평수의 카페인 줄 알았지만

테이크 아웃은 1층에서 주문하면 되고

카페 내 이용 손님은 2층으로 가면 됩니다.

 

카페를 들어가면서

좋은 커피 향이 반겨줬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를 빨리 마시고 싶어 졌어요ㅎㅎ

 

커피 브라운 2층 입구

커피브라운 2층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남자화장실이 위치해있고

여자화장실은 매장 내 위치해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커피 브라운 내부

매장 내에는 많은 손님들이 계셨고

외국인 손님분들이 유독 많이 계셨어요.

뭔가 오랜만에 외국을 나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좋은 커피 향이 일단 편안하게 해 주고

매장 분위기도 좋았기 때문에

시끌시끌한 홍대에서 잠시 쉬어가는 곳으로

정말 좋은 공간인 것 같아요.

 

손님분들을 보고 있으면

앉아서 노트북을 하고 계신 분도 있고

책을 읽고 계신 분도 있고

일행 분들과 소소하게 대화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저도 역시 SUNNY와 

분위기 좋게 소소하게 얘기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

 

커피 브라운 테라스 테이블

커피 브라운은 테라스에 2인 테이블이 있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밖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려 했지만

테라스 테이블은 디저트 메뉴가 취식이 안된다 하여

다시 매장 내로 들어갔습니다.

 

아마 식기나 쓰레기 등 물건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음료 메뉴만 마실 수 있게 하신 것 같아요.

 

커피 브라운은 직원 분께서 직접

테이블로 오셔서 주문을 받아주십니다.

메뉴판을 보고는 주문을 하고

테이블로 서빙까지 해주시는데

카페에 왔지만 레스토랑에 온 느낌이 들었어요.

 

크로플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열심히 홍대를 돌아다니느라 당이 떨어져서

크로플을 먹기 위해 테라스 자리를 포기하고

카페 내부의 테이블로 앉았죠 :)

 

아메리카노가 먼저 나왔고

SUNNY와 얘기를 하던 중

맛있는 크로플 냄새가 코를 찌르길래

기대가 되었습니다.

 

역시나 맛있는 크로플이었어요.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는

정말 맛있는 크로플이었습니다 :)

 

얘기하기 좋고 번잡한 홍대에서

잔잔한 감성으로 쉬다 가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 총 평 *

1. 분위기가 좋은 카페

2. 쉬어가기 좋은 카페

3. 얘기하기 좋은 카페

4. 레스토랑에 온 듯한 카페

5. 아메리카노가 맛있는 카페

 

리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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