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카페

경기 양주 베이커리 카페: 모어그린(More Green)

hohoeasy 2022. 8. 31. 13:28

안녕하세요. 호호이지입니다.

오늘은 양주 베이커리 카페인

"모어그린" 리뷰입니다.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246 (석현리 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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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00 ~ 20:00

라스트 오더 19:30

음료 마감 영업 종료 1시간 전

주말 및 공휴일 3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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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석, 주차, 발렛파킹, 포장, 예약, 무선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남/녀 화장실 구분


SUNNY의 언니 가족들과 같이

양주에서 2박 3일의 캠핑 후에

그냥 헤어지기엔 아쉬움이 있어서

양주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인 '모어그린'에 방문했습니다.

 

'모어그린'은 실내외 1,600평의 넓은 면적의 카페로

소금빵이 유명한 카페였어요.

 

모어그린

카페 '모어그린'은 정말 크고 넓은 카페였는데

점심 시간 이후에 방문해서 그런지

많은 손님분들께서 이용하고 계셨어요

매장 앞 주차장이 꽤 넓게 있었지만

주차 자리 찾기가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많은 카페임을 알 수 있었어요.

 

모어그린 입구

'모어그린'은 야외 테이블도 있고

실내도 2층으로 되어있어 많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자리 잡기는 생각보다 수월했어요.

실외 자리는 애견 동반도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손님들이 강아지와 함께 방문했고

저희도 당연히 선호를 데리고 실외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

 

SUNNY의 큰조카와 선호

카페 야외 공간에는 사진 찍기 좋게 포토존도 있었어요.

캠핑하는 동안 조카들이 선호를 참 좋아하고 이뻐했는데

선호도 그 덕에 조카들이랑 잘 뛰어놀고

많이 친해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초승달과 위에 앉아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모어그린 매장 내부

매장 내부도 정말 깔끔하게 되어있었고

1층에서 빵을 고르고 주문하고

2층 테이블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시면 됩니다.

 

 

매장을 들어가면서

고소하고 맛있는 빵 냄새가 먼저 반겨주고

그 뒤로 커피 향이 나면서

점심을 먹고 방문을 했지만

맛있는 빵 냄새에 다시금 제 배가 요동쳤어요.

 

모어그린 음료 메뉴

커피와 빵을 함께 즐기기 위해 메뉴를 봤더니

커피, 콜드브루, 크림라떼, 베리에이션, 스무디 등

정말 다양한 음료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항상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기 때문에

아메리카노의 가격을 보고 비싼 지 아닌 지 판단합니다.

모어그린의 아메리카노 가격은 무려 6천 원!

 

SUNNY와 많은 카페를 다녀본 저로서는

아메리카노 6천 원은 정말 비싼 편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매장 내부 빵들

모어그린은 베이커리 카페라는 이름처럼

정말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많았습니다.

그중 유명한 것은 소금 빵!!

많은 손님분들이 소금빵을 하나씩은 고르셨어요.

저희도 소금빵과 함께 여러 종류를 골라보았습니다.

 

모어그린에서 고른 빵들

소금빵부터 시작해서

마약옥수수, 과일파이, 통소세지빵을 골랐어요.

 

가격으로는

소금빵 3,500원

마약옥수수빵 4,000원

과일파이 4,300원

통소세지 4,500원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커피와 함께 빵을 먹으니

역시나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빵은 대체로 다 맛있었습니다.

특히나 제 입 맛에는 옥수수빵이 좋았어요 :)

 

매장은 넓고 테이블도 넉넉하고

가격대 빼고는 모두 괜찮은 카페였습니다!


* 총 평 *

1. 테이블 많고 주차 공간 넉넉한 대형 카페

2. 베이커리 카페인만큼 맛있는 빵과 커피

3. 비싼 가격대

 

리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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