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중앙동 디저트 베이커리 카페: 아트스트릿11(Art.st 11)
안녕하세요. 호호이지입니다
오늘은 중앙동에 위치한
"아트스트릿11" 리뷰입니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예술대학로 11 (고잔동 535-3)
중앙역 1번 출구 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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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08:00 ~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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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플랜테리어 아트 베이커리 카페
써니와 같이 중앙동에서 놀다가
집에 들어가는 길에
항상 눈에 밟혔던 아트스트릿11을
빵을 먹고 싶다는 써니에게 이끌려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장은 1층과 2층으로 되어있고
1층에서 빵 고르고 계산하고
2층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정면에 멋진
아트스트릿11의 로고와 상호가 있네요
이미 문 안 쪽에는 빵들이 많이 있었고
문이 여닫힐 때마다 빵 냄새가
맛있게 반겨주고 있었어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었기 때문에
써니의 코는 벌렁거리기 시작하고
눈은 돌아가기 시작했지만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단호한 저의 모습에
소금빵만 먹겠다고 했습니다 :) 하하
음료 메뉴도 종류가 많았는데
커피와 논 커피, 스무디
주스, 에이드, 티, 스페셜 음료까지
그리고 커피는 디카페인도 가능한 것 같았어요
선물 포장도 가능했는데
맛있어 보이는 빵을 골라서
선물해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선물 포장 박스를 보니깐
대전에 가서 성심당을 들러
빵 선물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영자 님의 말이 생각나는 순간이었습니다 :)
2층 카페 공간을 보기 위해 올라가는 중
위를 쳐다보니 바게트 빵 모양의 조명이 있어
되게 맛있게 생겼다고 생각했어요
갓 오븐에서 나온 듯한 색감이 좋았습니다
2층에는 많은 테이블들이 있었는데
구획별로 콘셉트가 달리 되어있어 좋았습니다
단조롭지 않고 볼 게 많아서
카페보다는 전시회에 온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 찍기에도 좋아 보였고
데이트하러 오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자리도 많고 조용하기도 하고
열심히 놀다가 쉬기 좋은 곳이에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쉬어가면 더 좋았겠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오늘은 소금빵만
구매하고 돌아왔습니다
많은 빵들이 반겨주고
분위기가 정말 좋은 아트스트릿11
매 번 지나다니면서
'이쁜 카페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이쁜 카페였고
다음에 써니와 재 방문해서
맛있는 빵과 커피를 더 즐겨보겠습니다 :)
* 총 평 *
1. 다양한 빵과 음료
2. 많은 테이블 수
3. 2층 카페 공간의 인테리어가 이쁨
4. 사진 찍기 좋은 공간이 많음
리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