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한옥 감성 카페 추천: 강촌에 살고싶네
안녕하세요
호호이지입니다 :)
오늘은 홍천 보리울 캠핑장에서
집으로 가던 중에 방문했던
"강촌에 살고싶네 Cafe" 후기입니다
강원 춘천시 남면 충효로 1025
(발산리 519-4)
강촌 IC 나와서 홍천강(마곡유원지) 방면 5분 거리
-
화요일 ~ 일요일 08:00 ~ 19:00
매주 월요일 휴무
-
아메리카노 3,500원
에그타르트 2,500원
콘에그타르트 2,800원
휘낭시에 2,500원
까눌레 3,000원
홍천 보리울 캠핑장에서
재밌는 2박 3일의 캠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써니와 같이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너무 먹고싶다 생각하던 때였습니다
시골길을 지나가며 바람을 만끽할 때
눈에 들어온 카페가 바로
'강촌에 살고싶네 Cafe'였습니다
홍천 보리울 캠핑장이궁금하시다면
아래의 포스팅을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가는 길목에 카페처럼 보이는 곳이
몇 군데 있었지만 크게 끌리지 않았는데
'강촌에 살고 싶네 Cafe'는 뭔가 눈에 띄기도 했고
분위기도 좋아 보여서 테이크 아웃이지만
얼른 매장 옆 공간에 주차를 했습니다
매장은 크게 넓지 않았지만
뒤쪽으로 공간이 더 있었고
날씨도 좋다 보니 한옥 느낌의 외관이
더욱 눈에 띄었습니다
6월 4일 방문 당시에
뽑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셔서
저희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과
맛있는 빵 냄새에 이끌려서
에그타르트도 주문을 했습니다
저희는 영수증 리뷰를사진과 같이 작성하여
사장님께 보여드리고
뽑기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1등부터 5등까지의 상품이 있었지만
저희는 5등을 뽑아서 하리보 젤리를 받았어요 :)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면서 카페를 구경하는데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았고
사진 찍기 위한 삼각대도 있었고
담요도 있었고 손님들을 위한 물품들이
이것저것 많아서 좋았습니다
메뉴를 기다리면서 재밌었던 건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몇 가지에 테마가 있어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걸로 하나 찍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하셔서
사진을 찍고 한쪽 벽에 붙여주시는데
저희도 하나 붙여놓고 왔습니다
카페 뒤편으로는 캠핑 느낌이 드는 공간이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도 큰 타프 아래에서
시원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탁 트인 풍경과 초록초록한 나무와 산을 보면
눈도 편안해지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공간도 꽤 넓고 테이블도 생각보다 많아서
캠핑 느낌 내면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드는 공간입니다
2박 3일의 캠핑을 하고 오는대도
캠핑 장비를 보면서
'오~ 좋다~'라고 생각하는 거 보면
캠핑에 중독된 게 맞는 거 같습니다 :)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이 나왔고
아메리카노의 맛은 산미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산미가 있는 아메리카노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에그타르트도 맛있었고
당일 제조해서 판매하신다고 했는데
주문을 하기 위해 카운터 쪽으로 가면
빵 냄새가 너무 좋고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아서
하나 구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분위기도 정말 좋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아서
좋았던 카페입니다 :)
* 총 평 *
1. 매장 옆 주차 공간 있음
2. 한옥과 캠핑 느낌이 물씬 나는 카페
3.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귀여운 카페
4. 빵 냄새가 정말 좋은 카페
후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