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호이지입니다.
오늘은 강남에 위치한 강남랭겹 강남점 리뷰입니다.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96길 13 (역삼동 817-17)
강남역 11번 출구 YBM 뒷골목 도보 3분 거리
-
매일 11:00 ~ 익일 01:00
라스트 오더 00:30
-
단체석,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마이오헤어에서 머리하고
카페에서 수다 떨고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재밌게 놀고
SUNNY의 친한 누나가 "강남랭겹"
맛있다고 하여 저녁까지 해결했습니다.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많은 손님들이 계셨고
회식하러 오신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고기 냄새도 별로 안 나고
깔끔하게 청소 및 관리가 잘 되어있는 것 같았어요.
고기 메뉴로는
생삽겹살 (160g) 14,000원
냉동삼겹살 (160g) 13,000원
차돌박이 (160g) 13,000원
껍데기 9,000원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냉동삼겹살 3인분을 주문했어요 :)
고기를 주문하면 직원분께서
이쁘게 세팅되어 밑반찬을 가져다주십니다.
여러 소스와 파절이, 파김치, 스팸, 상추 등
고기와 같이 먹기에 좋은 게 한 쟁반 가득 담겨 나와요.
강남랭겹은 다른 고깃집과는 다르게
돼지 모양의 불판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직원분께 여쭤보니깐 주문 제작해서 쓰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직원분께서 처음에 스팸, 김치, 고기 등
먹기 좋게, 보기 좋은 위치에 세팅을 해주십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어묵탕을 먹으면서
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면 딱 좋아요.
고기가 익기 시작하고 김치가 익기 시작하면
김치 국물과 고기 기름이 함께 빠지는데
돼지 불판의 콧구멍으로 빠지는데
마치 코피를 흘리는 듯한 모습이라 재밌었습니다.
고기를 든든하게 먹고
후식으로는 역시 볶음밥이죠
빠질 수 없는 볶음밥을 주문하면
이렇게 또 이쁘게 직원분께서
밥을 준비해주십니다.
돼지 귀에는 계란이 있고
스팸이 마치 돼지의 눈처럼 보여요
전반적으로 볶음밥은 심심한 맛이었어요.
김치볶음밥 치고는 자극적이지 않은
꽤나 심심한 맛에 손이 많이 갔습니다.
* 총 평 *
1. 강남 11번 출구 근처라 쉽게 찾을 수 있다.
2. 냉동삼겹살을 먹기엔 가격대가 있다.
3. 김치볶음밥의 맛은 심심하다.
4. 단체 회식하기에는 좋은 것 같다.
5. 불판이 너무 귀엽다.
리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데이트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산 고잔동 술집: 참새방앗간 (0) | 2022.08.26 |
---|---|
안산 중앙동 곱창 맛집: 중앙황소곱창 (0) | 2022.08.24 |
대전 빵 맛집: 성심당 본점 (0) | 2022.08.07 |
대전 중구 맛집: 농민순대 (2) | 2022.07.27 |
대전 동구 신안동 만두 맛집: 호돌이만두 (0) | 2022.07.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