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감포 오션뷰 호텔 추천: 엘라포니시 호텔
안녕하세요
호호이지입니다
오늘은 경주 감포에 위치한
'엘라포니시 호텔' 후기입니다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1596
(대본리 380-1)
동경주 IC 빠져나와 10분 거리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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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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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객실 오션뷰
루프탑, 인피니티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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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 2성급 인증 호텔
송대말등대에서 정말 재밌는 스노클링을
즐기고 난 뒤 시장에서 간단히 먹을 걸 사고
예약한 호텔인 '엘라포니시 호텔'로 왔습니다
송대말등대에서의 스노클링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경주 감포 여행 송대말등대 스노쿨링 후기 및 주차 꿀팁
안녕하세요 호호이지입니다 오늘은 지난 8월 써니와 함께 놀러 갔었던 경주 '송대말등대' 스노클링 후기입니다 경북 경주시 척사길 18-94 (감포읍 오류리 588-2) - 09:00 ~ 18:00 - 입장료 무료 지난 여
hohoeasy.tistory.com
송대말등대에서 엘라포니시 호텔까지
차량으로 약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차량으로 이동하기가 어렵지 않았고
오션뷰에 수영장도 있어서 예약을 했습니다
엘라포니시는 호텔과 풀빌라로 나눠있는데
저희는 풀빌라가 아닌 호텔을 예약했기 때문에
입구를 잘 살피고 들어가야 합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주차 공간이
많지 않아서 차량을 주차하기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주차 공간에서 약간 불편했지만
직원분들의 응대가 친절했고
객실에 들어왔을 때 보이는 오션뷰와
컨디션이 정말 좋았습니다
객실 내부에서 간단하게 조리를 해먹을 수 있고
침대도 더블과 싱글 하나씩 있어서
편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탁 트여있는 오션뷰에 기분이 정말 좋았고
감성이 녹아있는 그네의자도 있어서
써니가 참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워낙 오션뷰가 좋았어서
일출을 보기에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차마 일찍 일어나진 못했습니다ㅎㅎ
신나게 송대말등대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고 와서 힘들었지만
멋진 오션뷰와 재밌어 보이는 그네 의자에
써니의 마음이 녹는 순간이었습니다
저도 한 번 앉아봤는데
혹시나 떨어지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어서
성인 남자도 거뜬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객실 내에는 간단하게 쓸 수 있는
어매니티들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구분되어 있었고
하루정도 쓰기엔 넉넉한 양이었습니다
슬리퍼도 있고 가운도 있고
가장 좋았던 건 물놀이를 하고 난 뒤
젖은 옷을 담을 수 있는 일회용 가방도 있어서
옷을 대충 물로 손빨래를 한 뒤
집까지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엘라포니시 호텔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과 루프탑이 있습니다
1층부터 5층까지는 객실이 있고
지하 1층에는 매점과 세미나실, 비즈니스센터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루프탑에 수영장이 있고
호텔 밖에도 인피니트 수영장이 있어서
총 2개의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루프탑 수영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고
이용시간 외에는 수질 관리 시간이라고 합니다
바다와 쫙 이어진 느낌이 들어서
루프탑 수영장도 인피니트 수영장과 같은
느낌이 났고 물도 따뜻해서 아이들도 놀기에
참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일정 시간에는 거품도 쏴주신다고 하니
수영장에서 놀다가 거품 맞으면서
놀아도 신나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루프탑에 그네가 있는데
시원한 바다 바람맞으면서
살살 그네를 타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날씨가 흐리긴 했지만
사진 찍기에도 좋았고
옥상이다 보니 높이가 있어서
약간의 스릴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하 1층을 통해서 밖으로 나가면
인피니트 호텔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손님들이 이용하고 계셨고
루프탑보다 이쁜 분위기의 수영장이라
이용하는 손님들이 더 많았습니다
쉴 수 있는 공간도 넉넉했고
낮에 해가 뜨거울 땐 그늘도 있어서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놀고
부모님들은 그늘에서 쉴 수도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손님들도 많아서
가족 여행으로 경주를 와서
엘라포니시 호텔을 즐기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경주 엘라포니시 호텔에서
하룻밤 편안하게 이용하고
조식을 먹기 위해서
지하 1층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조식 신청은 체크인할 때 했고
인당 2만 원으로 결제를 했습니다
경주 엘라포니시 호텔 근처에
식당이 마땅치 않아서
조식을 신청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체크 아웃 후 나가서 먹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박 2일의 경주 여행을 하면서
정말 재밌게 스노클링도 하고
숙소도 예쁜 오션뷰를 즐길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었습니다
아쉬운 점들이 몇 가지 있었지만
일단 엘라포니시 호텔이 가성비가 좋았고
시설도 깔끔하고 직원분들이 친절하여
크게 생각나지 않는 부분이었습니다
가족여행으로도 충분히 이용 가능한
엘라포니시 호텔
써니와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 총 평 *
1. 전 객실 오션뷰
2. 루프탑 수영장과 인피니트 수영장
3. 주변에 식당이 마땅치 않음
4. 조식은 가성비가 좋지 않다
5. 좁은 주차공간
6. 깔끔한 내부 객실
후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