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호이지입니다
오늘은 용인 남사화훼단지에 위치한
대형 카페인 '에스티아' 후기입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천덕산로 402
(원암리 373-6)
내비게이션 검색 안될 시 '나라원예 남사지점' 건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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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3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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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포장, 주차
용인 남사화훼단지는 희귀 식물들이나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을 볼 수 있고
구매까지도 가능한 곳입니다
써니와 함께 지낼 집으로 이사를 하고는
실내 분위기를 아늑하게 만들어보고자
용인 남사화훼단지에 방문을 했습니다
아침도 안먹고 출발을 했던 탓에
에스티아로 바로 향해서 간단하게
빵과 커피로 배를 채우기 위해서
식물들을 제껴두고 방문을 했습니다
에스티아가 식물원 카페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에스티아 카페 옆에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분위기가 좋기도 했고
카페를 들렀다가 따로 다른 곳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식물들을 볼 수 있기에 에스티아로 왔습니다
카페 내부에는 식물들이 정말 다양하게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카페 분위기를 더욱 좋게 만들어주고 있었고
카페에 왔지만 식물원인지 헷갈릴 정도로
많은 식물들이 카페 내에 있었습니다
카페 에스티아의 메뉴로는
시그니처 메뉴로 흑임자 클림, 브라운 플레저
글리고 컵빙수가 있습니다
그 외에 에스프레소, 라테 종류,
아이스크림, 에이드, 티 종류 등
다양한 음료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커피 주문 시 원두도 선택이 가능했는데
적당한 바디감과 감귤 같은 산미가 있는 알보 블렌딩
견과류처럼 기름지고 중후한 스모키 함이 있는 멜라노 블렌딩
두 가지로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다양한 음료 메뉴처럼
빵 종류도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에스티아는 식물원 카페, 대형 카페라는
타이틀과 함께 빵 맛집이라는 리뷰가 많았습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많았고
그중에서도 저희는 각자 먹고 싶은 빵으로
소금빵과 피자빵을 하나씩 골랐습니다
피자빵은 옛날 빵집에서
사 먹었던 비슷한 맛이지만
좀 더 풍미가 느껴지는 맛이었고
소금빵은 어딜 가서도
먹을 수 있는 익숙한 맛이었습니다
커피와 빵으로 허기를 달래고
써니와 어떤 식물을 살 지
어떻게 집을 꾸며볼지 얘기를 하고는
식물 매장으로 넘어가기 전에
카페를 좀 더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에스티아는 1층과 2층
그리고 루프탑 공간까지 있었습니다
1층 보다 2층이 더욱 미술관 느낌이었고
사진 찍기 좋은 큰 거울과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나오는 LED 화면이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어요
2층에서의 이동 동선도 역시
작품을 먼저 관람을 하고
작품 뒤쪽 공간으로 테이블이 있어서
자리를 찾으러 올라왔다가
손님들 대부분 작품을 구경하시면서
사진도 찍으시고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2층에도 역시 식물들이 많았고
작품들과 함께 있으니 더더욱 분위기가
좋게 느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실내가 답답하다면 루프탑에도
자리가 많기 때문에 선택지가 넓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 맛있는 커피와 빵 먹으면서
따스한 햇살을 맞기에 정말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더욱 넓어 보이기도 했고 그늘막이 있는
자리도 있다 보니 편한 자릴 고르면 될 것 같습니다
카페를 열심히 구경하고
옆에 있는 식물 매장으로 들어와서
정말 많은 종류의 식물들을 보고
관리 방법도 여쭈어보고 구경하면서
사장님께 추천을 받은 몇 가지의 식물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대도 굉장히 합리적이라 생각이 들었고
이쁘게 집을 꾸밀 생각에 절로 신났습니다
카페도 즐기고 다양한 식물도 접할 수 있는
용인 남사화훼단지의 에스티아
다음에도 방문할 만큼 장점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 총 평 *
1. 매장 앞 주차 공간 넓음
2. 가격대는 높은 편
3. 다양한 식물을 직접 보고 확인 가능함
4. 카페 내부 포토존이 많음
5. 식물 구매 시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
후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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