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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맛집

안산역 커리 맛집: 솔티(Soaltee) 네팔&인도 음식점

by hohoeasy 2022. 7. 21.

안녕하세요. 호호이지입니다.

오늘은 안산역 인도 커리 맛집 "솔티" 리뷰입니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 453 3층 (원곡동 79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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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운영)

매일 10:3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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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안산역 주차장 추천


SUNNY와 함께 안산역 근처에 갈 일이 생겨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오랜만에 인도커리를 먹기로 결정을 했어요.

 

안산역 맞은편에 바로 위치해있고

배스킨라빈스 건물 3층이라 쉽게 찾을 수 있어요 :)

 

솔티는 네팔어로 '친구'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요.

네팔 현지인 사장님께서 운영하고 있고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온 맛집이라고 합니다ㅎㅎ

 

솔티 매장 내부

매장을 들어왔을 때 처음 느낀 건

네팔과 인도 음식 전문점다운 이국적인 분위기였습니다.

한쪽 벽에는 에베레스트 산의 사진이 크게 있고

매장 곳곳에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용품들이 많이 있어요.

 

매장 안에 풍기는 인도커리 향이

저와 SUNNY의 침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

 

매장 내부는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있었고

사장님과 일하시는 직원분이 외국분이셨는데

한국어도 잘하시고 엄청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솔티 메뉴판

솔티의 메뉴는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몇 가지의 대표 커리로는

치킨 티카 마살라, 치킨 마카니, 팔락파니르가 있어요.

 

세트메뉴도 있었지만

저희는 커리를 주로 먹고 싶었기 때문에

치킨 커리인 치킨 마카니

양고기 커리인 고스트 팔락

그리고 갈릭난 2개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

기본 반찬으로는

양배추 샐러드와 피클이 준비되어 있고

커리를 기다리면서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한 샐러드 맛입니다.

 

주문한 음식들

난은 하나 주문 시 3개가 나오는데

이걸 모르고 2개를 시켰다가

난이 6개나 나오는 바람에 조금 놀라긴 했지만

그래도 커리를 먹을 때

난을 많이 먹는 편이라 오히려 좋았습니다 :)

 

치킨 마카니, 고스트 팔락

커리의 맛은 향신료의 향이 많이 나지 않아

한국인 분들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난이랑 같이 먹음에도 커리의 양이 충분할 만큼

양도 꽤 많았습니다.

 

커리의 맛도 맛있었고 다 좋았지만

양고기가 조금 질긴 건 아쉬운 점이에요 :(

 

갈릭난

갈릭난은 마늘 향이 잘 배어있어

맛있는 난이구나 싶었습니다.

쫀득한 식감에 난만 꼭꼭 씹어먹으면

고소한 맛까지도 났습니다ㅎㅎㅎ

 

커리와 정말 잘 어울리는 갈릭난이었어요.

2인 기준에서 커리 2종류와 난과 함께 드신다면

충분히 한 끼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총 평 *

1. 안산역 맞은편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2. 커리의 향이 강하지 않아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3. 사장님과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하다

4. 매장도 넓고 깔끔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는 덤이다

 

리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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