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호이지입니다.
오늘은 안산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명륜진사갈비 안산성포점" 리뷰입니다.
경기 안산시 상록구 화랑로 530 (성포동 587-1)
매일 12:00 ~ 22:00
퇴근할 때가 되어서 갑자기 SUNNY가 고기를 먹고 싶다 하여
어떤 고기를 먹어볼까 즐겁게 고민하던 와중에
많이 먹을 수 있다는 SUNNY의 말을 믿고
명륜진사갈비로 향했습니다.
퇴근 후 급하게 달려가서
20시쯤 입장을 했습니다.
명륜진사갈비는 22시가 마감이라
시간이 촉박했지만 직원분의 안내를 받고
테이블에 착석을 했습니다.
이미 계셨던 손님분들은 거의 다 드신 느낌이었어요
비교적 늦게 방문을 했지만
직원분들이 다들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얼른 먹고 빨리 가야겠다 싶었어요 :)
성인 16,500원
8-10세 10,000원
5-7세 8,000원
음료와 공깃밥까지 무한제공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마음껏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가족 식사나 회식하러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명륜진사갈비는
평일 120분, 주말 100분 이용시간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기본 세팅은 처음 가져다주시고
이후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셀프바가 청결하게 관리가 되고 있어서
보기에도 좋았고 믿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무한리필로 이용하다 보니
직원분들을 항상 부르는 것보다
직접 가져다 먹는 게 좋더라고요!
저희는 마감이 가까워지는 시간대라
냉장고에 양념갈비가 많지는 않았고
직원분을 통해서 받았습니다!
아마 저녁 시간대에는
냉장고에 준비되어 있을 것 같아요.
양념갈비뿐만 아니라
삼겹살, 닭갈비도 있으니
먹고 싶은 걸 골라먹으면 됩니다 :)
무한리필이라고 하면
사실 고기의 질 보단 양으로
승부하는 느낌인데
고기를 딱 받았을 때
그래도 고기 상태가 괜찮구나 생각했습니다.
담긴 고기도 깨끗했고
그릇도 깨끗했고
전반적으로 관리를 잘하시는구나 싶었어요!
테이블에 딱 앉았을 때
숯불을 바로 넣어주시고
고기도 기본으로 곧바로 나옵니다 :)
숯불에 굽다 보면
돼지기름에 불이 엄청 살아나기도 하는데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분무기를 주셔요ㅎㅎㅎ
칙칙 뿌리면서 불 조절도 하고
맛있게 갈비를 구워 먹으면 됩니다!
양념갈비는 달달했고 부드러웠습니다
배고팠던 저와 SUNNY는 순식간에 3 접시를 먹고
바로 후식 물냉면도 주문을 했습니다.
고깃집에서 냉면을 시킬 때
SUNNY는 물냉면
저는 비빔냉면
이렇게 주로 시키는데
이 날은 물냉면만 시켜서 나눠먹었어요
왜냐하면
고기를 많이 먹어야 하기 때문이죠 :)
SUNNY가 물냉면과 양념갈비를 즐길 동안
저는 양념갈비 쌈을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ㅎ
닭갈비는 못 먹어봤고
삼겹살은 질긴 편이었어요
숯불이다 보니 굽는 시간도 오래 걸렸고
식사를 하신다면
삼겹살보다는 양념갈비를 드시는 걸
왕추천드립니다!
* 총 평 *
1. 매장이 넓고 청결하다.
2. 직원분들이 참 친절했다.
3. 삼겹살보다는 양념갈비가 맛있다.
리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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