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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맛집

경주 황리단길 맛집: 경주 십원빵 황리단길 본점

by hohoeasy 2022. 7. 6.

안녕하세요. 호호이지입니다.

오늘은 경주 간식 맛집

"경주 십원빵 황리단길 본점" 리뷰입니다.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83 경주십원빵 (황남동 278-1)

월~금 10:00 ~ 21:00

토~일 10:00 ~ 22:00


경주 교리김밥에서 맛있게 밥을 먹고

황리단길을 구경하던 중

경주에 오면 먹어야 한다는 십원빵이

눈에 딱 들어오고야 말았습니다.

 

경주 교리김밥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게시글을 확인해주세요 :)

 

경주 교리김밥 봉황대점

 

경주 십원빵 황리단길 본점

교리김밥 집에서부터 황리단길 쪽으로 걸어오다 보면

바로 오른쪽에 딱 경주 십원빵이 노란색으로 눈을 사로잡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줄을 서계셨고

저희도 하나씩 맛만 보자! 하는 느낌으로 줄을 섰습니다.

 

경주 십원빵 황리단길 본점

매장에 붙어있는 사진들을 보면

많은 유튜버, 연예인, 정치인까지 방문한 곳으로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날씨도 더워서 그랬는지

매장의 사장님들이 손님을 대하는 모습이

친절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

기분 좋게 관광 와서 기분 상하지 않고 싶었지만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괜스레 씁쓸한 느낌이다.

 

십원빵들

정말 많은 사진들이 붙어있었고

매장 앞쪽 십원빵의 모양을 보니

색도 그렇고 찍어내는 모양이 십원 모양이라

십원빵임을 이제야 알았다ㅎㅎㅎ

 

십원빵 메뉴들

십원빵은 하나 3,000원이고

이외에 경주식혜, 쥬스, 슬러시도 있었고

세트메뉴로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우리의 목표는 오직 십원빵의 맛이었기 때문에

십원빵만 5개 구매하여 각 가족 당 하나씩 먹었다 :)

 

따끈따끈한 십원빵과 늘어나는 치즈

주문을 하고 사장님께서 바로 구워주신다.

따끈따끈하게 나온 십원빵을 땡볕과 함께 찍으려니

땀이 송골송골 맺히기 시작하고

굉장히 더웠지만 귀엽게 생긴 십원빵의 모습은 놓칠 수 없었다.

 

SUNNY가 한 입 크게 배어물고는

늘어나는 치즈를 볼 수 있었다.

쭉쭉 늘어나는 치즈를 호록 호록 먹는 재미도 있었고

십원빵 자체에 맛이 달달하면서 짭짤한 맛도 있었다.

단짠단짠의 맛이 있었기 때문에

간식으로 훌륭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

 

밥을 먹고 황리단길을 걸으면서

십원빵이 보이신다면

하나쯤은 사먹으면서 늘어나는 치즈와 함께

십원빵을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ㅎㅎㅎ


* 총 평 *

1. 황리단길에 노란색 매장으로 눈에 딱 띈다.

2. 십원빵 안에 늘어나는 치즈와 빵이 단짠으로 맛있다.

3. 더운 여름에 먹기에는 뜨거운 십원빵이 힘들 수도 있다.

4. 사장님이 더우신 건 알겠지만 조금만 더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으면 좋겠다 :)

 

리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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