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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맛집

통영 맛집 : 중국집 “짬”

by hohoeasy 2022. 5. 23.

안녕하세요. 호호이지입니다.
오늘은 통영 평림구장에 위치한 중국집 ”짬”에 대한 리뷰입니다.


경남 통영시 평인일주로 854 짬
영업 시간 : 10:00 – 20:00
휴무 : 매 달 1,3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주차공간은 협소함


가게내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SUNNY의 고향인 통영에 방문했는데요.
SUNNY의 부모님의 추천 맛집인 중국집 “짬”에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SUNNY도 마르고 닳도록 얘기하면 중국집이었는데 드디어 방문을 하게 되었답니다.
점심 시간 대에 방문을 했는데도 운이 좋게 본관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주말 점심에는 손님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웨이팅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메뉴판과 원산지표기

저희는 가족 전체로 갔기 때문에 세 테이블에 따로 나누어 앉았고
간짜장 곱빼기 3인분, 차돌박이 짬뽕 6인분, 탕수육 소 3개를 주문했습니다.
저랑 SUNNY는 차돌박이 짬뽕과 간짜장 곱빼기를 먹었답니다.

 

단무지 춘장 양파

기본 반찬들은 여느 중국집과 똑같이 나옵니다.
가족들과 일상 얘기를 하다보니 탕수육이 먼저 나왔는데요.

 

탕수육과 소스

탕수육이 고기가 가득 차 있고 냄새도 안나고 튀김도 바삭바삭했습니다.
탕수육 맛집으로 유명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간짜장과 간짜장 소스

간짜장이 나왔는데, 면위에 계란 후라이가 나오더라구요.
경상도는 간짜장에 계란 후라이가 무조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SUNNY의 후라이는 귀여운 조카에게 넘어갔답니다.


간짜장 소스는 짜지 않아서 듬뿍 넣고 비볐는데

정말로 많이 넣어도 짜지 않고 단 맛이 났습니다.

단 맛이 인공적인 단 맛이 아니라 양파의 단 맛이었습니다.

차돌박이 짬뽕

저는 차돌박이 짬뽕을 시켰는데 고기 짬뽕이라서 담백할 줄 알았는데 엄청 깔끔한 맛이더라구요.
칼칼하면서도 인위적인 매운맛이 아니라 깔끔함 그 자체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숙주가 가득해서 차돌과 면과 숙주 딱 집어서 먹기 좋고 식감도 최고였습니다.
통영을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메뉴입니다.

 

통영을 가시면 꼭 방문해서 드셔보세요.


* 총평 *

 

1. 통영 시내와 떨어진 곳에 있다.

2. 전체적으로 음식이 맛이 맛있다! 다시 생각나는 맛이다.
3.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

4. 매장내부가 좁다.

 

리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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